전체 글 (59) 썸네일형 리스트형 1년 다운사이징 또는 미니멀리즘 후기 2019년 1년 동안 미니멀리즘을 실천해봤다. 8개월 차에 작성한 후기처럼 수많은 단계를 거치고 차츰차츰 다운사이징(Downsizing)을 해왔다. 미니멀리즘이라기보다는 1년동안은 다운사이징하는 과정이라는 것이 더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한다. 필요치 않은 물건들을 여러 미니멀리스트들의 방법으로 처분하거나 비워냈다. 이제부터 2020년을 맞이해서, 진정한 미니멀리즘 &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할 때이다. 1년 동안 다운사이징 또는 미니멀리즘해본 후, 장점 확실히 스트레스가 줄었다. 청소할 시간이 줄었다. 소비 및 지출이 줄었다. 한 물건을 사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인가? 에 대한 장고 시간이 많다. 단점 자꾸 비울 물건이 없나 찾게 된다. 현재 핫 아이템이나 현재 패션에 대해 뒤쳐진다. 사실 미니멀라이프를 실천.. 노브랜드 USB 유선키보드(TG-8500U) 후기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지만 이전에 키보드를 구매할 때, 빨주노초파남보 찬란한 게이밍 키보드를 3만 원 넘게 주고 구매한 적이 있다. 동그란 모양의 조약돌 키보드는 문서용으로는 정말 아니었다. 엄청난 키보드 소음을 유발하고 내 손이 잘못된 것인지 동그란 모양의 조약돌 키보드는 엄청난 오타율을 자랑했다. 그 모델의 후기를 찾아보니, 남들은 만족하고 사용하고 꽤나 높은 평점을 자랑했다. 단순히 나의 잘못이었던 것인가.. 이것 저것 보다가 어느 날 우연히 노브랜드에 갔다가 유선 키보드를 팔고 있길래 698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모험을 해봤다. 사실 이전에 갑자기 마우스가 고장 나 여분의 마우스가 없어 다이소에서 산 5000원짜리 TG 무선 마우스도 잘 쓰고 있는 터라.. 난 과연 싸구려 취향이니까 이것도 만족.. [미니멀리즘 책] 오늘도 비움 - 신미경 작가 미니멀리즘 관련 책을 이것 저것 찾다가, 무인양품으로 떡칠한 유튜브 미니멀리스트 보는 것보다 더 미니멀리즘에 도움이 된다고 하기에 신미경 작가 책을 읽게 되었다. 역시 그 댓글은 정답+명답이었다. 의 에디터로 활동하며, 패션, 특히 구두를 사모아 폴로라이드 사진까지 찍어 상자 앞에 붙여 보관할 정도의 쇼퍼홀릭 겸 워커홀릭으로 열정적으로 일하던 작가는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하면서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사키 후미오의 미니멀리즘 책이나, 다른 일본 여성 주부들의 미니멀리즘은 책은 번역의 한계가 일까? 아니면 문화 차이일까? 이해는 하지만 조금은 이질감이 들었다. 하지만 신미경 작가 책은 미니멀리즘을 시작하려는 30대 여성들에게 굉장히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쇼퍼홀릭으로 물건을.. 마리에 곤도 온라인 쇼핑몰 런칭?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kondo-marie_kr_5dd4afb9e4b0fc53f20ab679 "설레지 않으면 버리라"던 정리 전문가 곤도 마리에의 근황 가격을 보면 설레던 마음도 차갑게 식을 수 있다. www.huffingtonpost.kr 위의 기사를 통해 "설레지 않으면 버리라"던 정리 전문가 곤도 마리에가 온라인 쇼핑몰 런칭함을 알게 되었다. 넥플릭스와 책을 통해 미국 전역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미니멀리즘 열풍, 디클러터링 열풍을 불러온 인물이다. 사실 미니멀리즘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하기엔 그의 이론? 지론?은 조금은 나에겐... 오글거리거나 정리에 포커스가 맞추어있긴 하지만 말이다. 해당 기사에 올려진 물건을 직접 들어가서 살펴보니, 기사말대로 터무.. [Book] 두 남자의 미니멀 라이프 - 조슈아 필즈 밀번, 라이언 니커디머스 넷플릭스에서 미니멀리즘을 보고난 뒤 조슈아 필즈 밀번, 라이언 니커디머스가 쓴 책에 대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책에 대한 홍보 격으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같은 느낌이다.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는 겉 핥기 식이라면, 그들의 책 는 세세히 각자 미니멀리즘을 실천한 계기, 과정 및 방법 등을 이야기한다. 그에 더해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하는 방법과 인생을 가치있게, 의미있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기도 한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미 미니멀리즘에 도달하고자하는 사람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고, 미니멀리즘을 빨리 실천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하지만 내가 미니멀 라이프나 미니멀리즘에 대해 새로운 경우나 생소한 경우, 과연 이러한 내용에 공감이 갔을까.. 아니면 감명을 받아서 이들처럼 미니멀리스트가 .. [Youtube] 옷장 미니멀 전문가 - A Small Wardrobe 한때 옷 사기를 정말 좋아했다. 월급 다음날은 반드시 유니클로, 스파오, Forever 21, 탑텐 등 비싼 브랜드는 아니지만 SPA브랜드에서 무조건 싸지만 기분전환으로 옷을 사곤 했다. 거의 의무적으로 한달을 견딘 나에 대한 보상같은 개념이었던 것 같다. 물론 일본의 망언, 경제보복 등으로 안산지 오래지만.. 점점 저렴했던 가격이 올라가 SPA 브랜드라고 하기엔 민망할 정도고 옷의 퀄리티도 전보다 덜하길래 발길을 점점 끊기 시작했더랬다. 가장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기 어려운 부분은 옷장이 아닐까...? 싶다. 특히, 4계절이 뚜렷한 나라인 우리나라의 기후적 특성상 여름 또는 겨울만 있는 나라와는 아무래도 여분의 옷을 더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유투브에서 찾은 옷장 미니멀 전문가. A Small.. [Netfilx]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 2 (The End of the Fucking World Season 2)_스포주의 넷플릭스를 처음 보게 시작한 것이, 빌어먹을 세상 따위 시즌 1 (The End of the Fucking World Season 1)을 광고에서 우연히보고 무척이나 보고 싶어서였다. 영드 특유의 우울함, 블랙코미디가 정말 잘 버무려진 드라마임이 틀림없다. 여튼 시즌1의 충격적인 결말을 보고 나서... 시즌2가 과연... 나올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다행이 인기에 힘입어서인지 시즌2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손꼽아 기다렸다. 이 드라마는 정말 다이렉트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람들의 감정을 그대로 전달해주고, 그렇다고 그것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상쾌하다. 특히, 두 배우의 연기. 어린 나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연기가 엄청나게 찰지다. 엘리스와 제임스. 이 드라마의 장점은 이들의 연기 뿐만 아니라 적절.. [Youtube] Van life (밴 라이프)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Van Life! (밴 라이프) 매일 다른 풍경에서 눈을 뜨고 내키는대로 어디든 달려가 내 거주지로 삼을 수 있는 이런 삶을 동경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지 않을까? 외국에는 실제로 우리가 영화에서 봐온 익숙해진 스쿨버스나 일반버스을 개조하거나 밴을 구입하여 렌트비를 줄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Different media 채널로 알게 되었다. 이 채널에서는 밴 라이프와 더불어 이전에 다루었던 Tiny house(타이니 하우스)도 함께 다루고 있다. 밴 라이프라고하면 좁은 공간안에서 낑겨 힘들게 살아갈 것 같은 편견이 있었지만 이 채널에서 밴라이프를 이어가는 사람들을 보면 굉장히 세련되고 집보다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이런 밴라이프 사람들을 통해..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