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년 동안 미니멀리즘을 실천해봤다.
8개월 차에 작성한 후기처럼 수많은 단계를 거치고 차츰차츰 다운사이징(Downsizing)을 해왔다.
미니멀리즘이라기보다는 1년동안은 다운사이징하는 과정이라는 것이 더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한다.
필요치 않은 물건들을 여러 미니멀리스트들의 방법으로 처분하거나 비워냈다.
이제부터 2020년을 맞이해서, 진정한 미니멀리즘 &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할 때이다.
1년 동안 다운사이징 또는 미니멀리즘해본 후,
장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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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면서 여러 위와 같이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았다. (적어도 나에게는..)
이 과정을 통해,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는 그다지 많은 물건이 필요치 않음을 깨달았다.
사람의 소비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소비를 확실히 많이 한다는 생각, 물건은 무엇이나 유효기간이 있다는 것.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듯이, 아무리 값비싸고 좋은 물건이라도 수명이 있다.
단순히 미니멀리즘 & 미니멀 라이프를 나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시작했지만 1년 동안의 과정은 그보다 더 많은 이치를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도에도 No-buy year를 시도해보려고 한다. 2019년 간 No-buy year를 실천했지만, 완벽한 No-buy year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번 연도에는 업그레이드된 미니멀 라이프를 살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더 완벽한 No-buy year을 실천해가면서 행복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자!
2019/09/03 - [This and That] - 미니멀리즘 & 미니멀 라이프 8개월차 후기
미니멀리즘 & 미니멀 라이프 8개월차 후기
내가 미니멀리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2019년 1월이었다. 미니멀리즘에 여러 영상을 찾아본 것은 2018년 여름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확 와닿지는 않았다. 2018년의 지독했던 폭염 때문에 의욕이 생길래야 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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