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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소셜미디어(SNS) 끊기! 요즘 밀레니얼 세대 물론이거니와 전 세대를 막론하고 소셜미디어(SNS)란 거의 반강제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것으로 자리잡고 있다. 업무를 할때도, 친구들과 연락을 할 때도, 이 빌어먹을 소셜 미디어가 우리를 옥죄고 있다. 물론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은 부인하지 못하지만 말이다. 빠른 커뮤니케이션, 빠른 업무 처리 등의 것들 말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카카오톡, 라인, 밴드, 유튜브 등까지 여러 소셜미디어를 통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 누군가의 일상,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게끔 유도하는 광고 등이 우리 피드에 뜨고 있다. 난 몇 년전 아래의 테드 강의를 보고 즐겨하던 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끊기로 했다. 페이스북은 추억의 사진과 번호를 모르는 외국인 친구들 때문에 완전히 계정탈퇴는..
[Book] 휘게 라이프(Hygge Life), 편안하게 함께 따뜻하게 - 마이크 비킹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등의 북유럽 복지국가 모델로 떠오르면서 '휘게(Hygge)'라는 개념이 우리나라에서 급부상하게 되었다. 그 이후, 건축, 인테리어 등 '휘게'가 접목되기 시작되었다. 그럼 도대체 이 '휘게'라는 의미는 무엇일까? 위키백과 사전에 따르면, 아래의 의미와 같다. 휘게(덴마크어·노르웨이어: Hygge)는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명사이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서 보내는 소박하고 여유로운 시간,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이나 안락한 환경에서 오는 행복을 뜻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서 '율레휘게'(Julehygge)는 "크리스마스에서 오는 행복"을 뜻한다. 혹은 휘게라는 단어 자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Youtube _TED] 수건이 몇 개나 필요할까? - Rose Lounsbury 미니멀리즘이 전세계를 들썩 들썩 만들면서 TED에도 미니멀리스트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두 남자의 미니멀 라이프] 저자의 조슈아 필즈 밀번, 라이언 니커디머스 뿐만 아니라 [작은 삶을 권하다] 저자의 조슈아 베커 등 여러 미니멀리스트들이 스피커로 등장했다. 그들의 발표 내용도 흥미로웠지만 가장 재미있게 봤던 로즈 라운즈베리(Rose Lounsbury)의 " How Many Towels Do You Need?" 사실 제목을 보고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일까? 반신반의 하면서 눌러서 영상을 시청했다. 세 쌍둥이와 남편과 살고 있는 그는 벽장에 꽉 찬 수건을 보고 지하실에서 평화롭게 스포츠를 보고 있던 남편에게 달려가 "10개 수건만 가지고 있어도 될까?" 라고 그의 말에 따르면 '중요한 질문'했다고 ..
[Youtube] 가구 없이 사는 극강의 미니멀리스트(Extreme minmailst) - Heal Your Living(유음) 미니멀리즘의 정의와 방법이 실천하는 사람에 따라 각자 다르듯이 유튜브에는 다양한 미니멀리스트가 있다. 그들의 살아가는 방법에서 취할 것은 취하고 맞지 않는 것은 내 삶에 적용하지 않는 것이 나만의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길이 아닌가 싶다. 처음 이 유튜버를 보고 깜짝 놀란 기억이 있다. 아무리 미니멀리스트라고 해도 가구 없이(Furniture-free) 산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생각을 했더랬다. 책상, 침대 정도는 나도 없어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며 클릭하는 순간... 이 유튜버는 해먹에서 잠을 청하고 살아간다는 것에 경외심 마저 들었다. [가구 없이 사는 미니멀리스트 Heal Your living]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계 유음씨(한국에서 10년이상 거주하신듯?)는 Heal Your Living이라는..
[Book]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 박막례, 김유라 나의 최애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 김유라 손녀의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를 읽었다. 미국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선전 포스터 속 "We can do it!"이라 외치는 여성과 같은 차림새를 하고 계신 박막례 할머니의 요 귀여운 표지를 보고 어찌 읽어보지 않을 수 있을까? 책은 크게 1. 박막례 할머니의 유년 시절 이야기부터 결혼 후의 이야기까지 여러 고생담 가득가득(눈물 바람주의ㅠㅠ) 2. 가족력으로 치매를 갖고 할머니의 언니와 같이 치매가 올 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 손녀 유라씨와의 호주 여행을 떠나 올린 Youtube 영상이 그야말로 빵터져 유튜버의 길을 걷는 이야기까지... 유튜버로써 거듭난 이야기는 내 최애 유튜버신 관계로 대부분의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그 후일담이 그렇게도 재미있었다...
[미니멀리즘 책 - 5] 청소력 - 마쓰다 미쓰히로 청소력(부제: 행복한 자장을 만드는 힘)은 중소 기업 환경 정비 컨설턴트로 꽤나 인정받고 있는 기업인 마쓰다 미쓰히로가 집필한 책이다. 사실 나는 기업인들의 글을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훌륭한 기업인이 글도 잘써 인정받는 책들도 있긴하지만 말이다. 묘하게 노잼(?)의 기운과 자신의 업적을 자화자찬하는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쓰다 미쓰히로의 [청소력: 행복한 자장을 만드는 힘]은 글쎄.. 자신의 성공사례를 부풀려 말하기 보다는 '나 완전 바닥쳤었는데, 걸레 하나가지고 청소를 시작했는데 말이야...나름 성공할 수 있었어' 라고 이야기해주는 것 같아 재미있게 읽은 편이다. 책 제목과 같이 직관적이게 "청소력!! 청소력!! 청소는 완전 짱짱맨"이라고 이야기하는 책이긴 하다. ㅋㅋㅋㅋ 여러 밑바닥,..
[후기] 밀리의 서재 한 달 무료 사용 후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TV에서도 유튜브 광고에서도 밀리의 서재를 사용해보라는 유혹이 시도때도 없이 나타났다. 한달 무료니까 부담없이 사용해본 후기를 작성해보련다. (이북리더기 사용자 아님, 휴대폰을 앱을 사용하였음!) *오디오북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장점] 1. 생각보다 여러 종류의 책이 있다. (그렇다고 내가 원하는 모든 책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2. 최신 책의 업데이트가 빠른 편이다. 3. 눈의 편안함을 위해, 색상 조정, 글자크기 조정 등 잘 구축되어있다. 4. 휴대폰으로 앱을 사용하니, 생각보다 종이책보다 빨리 읽히고 많은 양의 책을 읽게 된다. [단점] 1. 책이 넘어가는 속도가 느릴 때가 있다. 2. 가끔 로딩이 느리다. 3. 종이책보다 머리에 텍스트 ..
[번역] 미니멀리즘 5가지 유형(5 Types of Minimalism) 1. 본질주의자 또는 에센셜리스트(The Essentialist) 본질주의자(에센셜리스트)는 "더 적지만 더 좋은 것(fewer, but better)"이라는 철학을 갖는다. 이는 적게 소유하지만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선택하며, 착용하는 모자는 적지만 알뜰히 이를 착용하자는 주의이다. 본질주의(에센셜리즘)은 양보다는 질에 초점을 둔 미니멀리즘이다. 2. 경험주의자(The Experientialist) 물질주의를 수용하는 대신에 경험주의는 경험을 쌓는 것에 초점을 둔다. 경험주의자는 추억에 투자하고, 물건 대신, 활동을 위한 리소스를 만든다. 3. 충분주의자 또는 이너프니스트(The Enoughist) 이너프니즘(Enoughism)은 미니멀리즘을 모두 가진 것이 아니라 충분한 상태에서 실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