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소셜미디어(SNS) 끊기!

요즘 밀레니얼 세대 물론이거니와 전 세대를 막론하고 소셜미디어(SNS)란 거의 반강제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것으로 자리잡고 있다. 업무를 할때도, 친구들과 연락을 할 때도, 이 빌어먹을 소셜 미디어가 우리를 옥죄고 있다. 물론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은 부인하지 못하지만 말이다. 빠른 커뮤니케이션, 빠른 업무 처리 등의 것들 말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카카오톡, 라인, 밴드, 유튜브 등까지 여러 소셜미디어를 통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 누군가의 일상,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게끔 유도하는 광고 등이 우리 피드에 뜨고 있다. 난 몇 년전 아래의 테드 강의를 보고 즐겨하던 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끊기로 했다.

 

페이스북은 추억의 사진과 번호를 모르는 외국인 친구들 때문에 완전히 계정탈퇴는 못했지만 계정 비활성화를 하였다. 인스타그램은 정말 삭제하고 싶었다. 하다보면 정말 지친다. 모르는 사람들의 여행 사진과 명품백 사진, 끊임없는 광고가 내가 그렇게 사치스러운 인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피드를 보고 나 또한 왜 나는 그것들을 갖지 못했는지 열등감을 많이 느끼곤했다. 그래서 바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탈퇴했다.

 

한 일주일은 곤욕이었다. 너무 보고 싶었고, 그냥 다시 한번 계정을 만들어 볼까? 라는 생각도 솔직히 했다. 하지만 이 고비를 넘기니, 과대광고, 소비를 부추기는 광고, 남들의 즐거운 찰나를 그만보게 되니, 견물생심이라고 했던가.. 더 이상 사고 싶은 것도 없었고, 부러운 것도 없었다.

 

누구든 SNS을 무지 즐기지만 이제는 조금 지쳤다 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Dr. Cal Newport 테드 강의다!

 

사실 우리는 정말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SNS 때문에 소비하고 구매하며, 타인의 즐거운 찰나의 사진에 대해 시기, 질투심,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는지 모른다.

 

다시한번 마음에 새긴다. LESS IS MORE! SIMPLE IS BEST!

심플하게 미니멀하게 살아보자!

 

[Quit social media | Dr. Cal Newport | TEDxTy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