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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 & 미니멀 라이프/YOUTUBE

[YOUTUBE] 숲 속의 타이니 하우스에서 단순한 삶을 살아가는 유튜버 "미쓰단순"

대출로 집을 사서 평생동안 일을 하며 갚아나가는 삶, 이에 끝나지 않고 우리는 세상에 인증이라도 하듯이 한평 한평 더 넓은 집을 사기 위해 불철주야 살아가고 있다. 그러한 삶에 지친 현대인들은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운동과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 등 여러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유튜버 "미쓰단순"님은 비혼으로 시골 숲 속에서 홀로 미니멀하게 살아가는 분이다. 하나라도 튀어보려는 자극적인 유튜브 세상 속에 자극없이 순수한 그야말로 스트레스 프리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 하고 계시는 분이다. 사투리가 묻어 나오는 잔잔한 미쓰단순님의 음성이 내 더러운(?) 찌든.. 마음마저 정화시켜줄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위의 영상은 그가 살아가는 타이니하우스 영상이다. 사실 제목은 '룸투어를 안하는 이유'이지만 대부분의 집 공간을 소개한다. 영상을 보고 나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자신의 집을보고 개 집같다는 정말 개똥같은 사람의 악플로 인해, 룸투어를 하고 싶지 않아졌다고 유튜버는 밝혔다. 

 

이전에 소개한 외국의 타이니 하우스들

2020/01/06 - [미니멀리즘 & 미니멀 라이프/YOUTUBE] - [Youtube] 2019년 타이니 하우스 Compilation

2019/09/23 - [미니멀리즘 & 미니멀 라이프/YOUTUBE] - [YOUTUBE]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

보다 더 멋스럽고, 미니멀한 미쓰단순의 숲 속의 타이니 하우스! 어느 한 공간도 낭비되지 않은 집과 뉴트럴한 나무색과 최소한의 깔끔한 가구들로 채워진 타이니 하우스가 정말 부럽고 여느 펜트하우스보다 나에게는 좋아보인다. 언제간 나도 타이니하우스를 갖게된다면 100퍼 1000퍼 참고해야할 영상이다. 누구보다도 미쓰단순님의 삶과 유튜브 생활을 응원한다!